안녕하세요? 오늘 리뷰해드릴 제품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QCY T5입니다.
먼저 QCY 시리즈 이어폰은 T1부터 시작해서 가성비의 끝판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블루투스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(소위 대륙의 실수라고도 하니..;;;ㅋㅋ)
QCY T5는 소위 검은색 에어팟이라고 불리는데요 가격은 2~3만 원대로 에어 팟에 비해 거의 1/10 수준입니다.
QCY 시리즈 스펙 비교
일단 완전 오픈형 모델인 QCY 의 T1 모델에서 인이어 방식으로 변경되었고, 배터리가 포함된 몸체도 에어 팟보다 약간 둥근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충전케이스의 경우 디자인 T3보다는 좀 더 직사각형에 가깝게 변형이 되었지만 크기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.
충전 타입은 마이크로 5핀 방식으로 C타입 방식이 아니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.
사용 시간은 충전케이스와 함께 사용시 최대 16시간이라고 합니다.
솔직히 이런 스펙 보다는 실제 사용해보는 게 가장 크게 와닫는거 같네요 ㅎㅎ
지금부터는 실제 QCY T5를 사용해본 후기를 알려드릴게요
포장도 에어팟이랑 비슷하네요 뒤쪽에는 요로콤 스펙? 나와있는데 블루투스 5.0이고 뭐고 나는 잘 들리기만 하묜 된다!!
다음은 구성품이에요 (설명서, 케이스&이어폰, 충전 케이블 , 여분의 이어팁이 들어있답니다. )
에어 팟 vs QCY T5
음질
솔직히 제가 막귀임에 불구하고 음질은 에어 팟과 비교했을 때 크게 차이는 안 나는 것 같아요
확실히 에어팟 음질이 더 좋긴 하지만..... 1/10이라는 가격을 생각했을 때 QCY T5의 음질도 뒤처지지 않습니다.
페어링
필자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에어팟과 견주어 봤을 때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.(불편한 점 딱히 못 느낌) 그만큼 페어링은 QCY T5도 애플에도 뒤처지지 않는 거 같네요
통화 품질
통화품질도 음질과 마찬가지로 확실히 에어팟을 따라갈 순 없지만... 통화를 주로 사용하는 게 아니라면 쓸 만은 한 거 같아요!!
착용감
QCY T5는 인이어 방식으로 에어팟과 다르게 귀와 맞닿는 부분이 고무로 되어있어요... 고무로 되어있는 이어폰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착용감은 너무 별로인 거 같아요.... 귀에서 잘빠진다고 해야 되나?
운동하거나 할때 쓸만한 건 정말 비추입니다.!! 액티비티 한 활동을 많이 하신다면 차라리 다른 제품을 추천해드려요
<총평
솔직히 말하면 가격대비 최고의 품질이라고 말할 수 있네요
가성비 제품을 찾는분들께는 안성맞춤
하지만 좀더 고음질 이어폰 & 착용감 & 활동적인 일을 많이 하시는 분들께서는 비추드립니다.
이상으로 조금은 부족하지만 QCY T5제품을 소개해드렸습니다.
두서없이 작성해온 글 검토 없이 마무리합니다.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.